기존에 쓰던 밥솥이 가시고 말았습니다.. 밥은 잘되지만 고무패킹이 계속 빠지고 밥이 맛이 없는 것도 같고
그래서 결국 보내드리고 말았습니다... 잘 가!! 쿠쿠야 ㅠ
기존에 쓰던 모델은 출시된 지가 ㅋㅋ6년이 다돼가네요.
오래 쓰기도 했고, 고무패킹이랑 솥을 교체하는 가격이 별로 차이가 안 나서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에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본 가격들은 정말 놀랐습니다.
아니 밥솥이 왜 이렇게 비싸??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종류도 되게 많아요.
IH 전기 , 전기압력 , 전기 보온 , 저당 , 열판 압력,,
이게 다 무슨 소리지? 그냥 나는 밥만 해 먹으면 되는데 ㅋㅋㅋㅋ
이러한 고통을 겪으며 결국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엄마 나 밥솥 뭐 살까? "라고 하는 저의 말에
어머님은 "쿠쿠 사! 아무거나 가격 괜찮은 거 "라고 하시더라고요.
네이버에서 보나 쿠팡에서 보나 가격도 비슷하고 혜택도 많이 없는 것 같아서
그냥 빠른 배송인 쿠팡에서 시켰습니다.
짜잔 제가 산 쿠팡 블랙스톤 캐비어 블루입니다. ㅋㅋㅋㅋ똥글똥글한 게 귀엽기도 하고
확실히 저번 모델보다 세련됐더라고요.
일단 디자인이 마음에 든 게 너무 컸어요.
예전처럼 빨간색에 너무 튀지도 않고,
에너지등급이 1등급인 이유도 있네요.
역시 뭐든 새 상품을 받는 날은 기분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상자를 받고 상자를 여는 과정은 정말 행복해요.
쿠쿠답게 포장도 깨끗하고 가지런한 게 맘에 드네요. 주걱과 쌀 계량컵이 있네요.
이제 그 밑쪽 포장 밑에 쿠쿠 본체가 있네요!! 정말 디자인이 이쁜 거 같아요.
그리고 역시 방금 따끈따끈한 새 제품이라 깨끗합니다.
저번 모델이랑 패킹이랑 솥은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조금은 다를 거라 생각했는데 크게 다른 점은 밑에 열판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그리고 드디어 밥솥 가동입니다. ㅋㅋ쌀을 씻고 내일 아침밥을 위해서
예약으로 돌렸습니다. 이게 되게 재밌고 신기했던 건 음성이 나와서 ㅋㅋ
ㅋㅋㅋ쓸쓸했던 집구석에 재미랄까,, 물론 농담입니다.
그리고 자동세척도 있어서 좀 더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이렇게 밥솥 리뷰가 끝났는데요.
전 모델이랑 비교해서 밥맛은 확실히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맛있어요 역시.. 밥은 갓 지은 밥이 최고
좀 더 밥 냄새도 좋고 금방 노랗게 되지 않는다 그래야 되나
언제나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진작에 바꿀걸 그랬어요.
자취를 하다 보니 큰 밥솥은 필요 없어서 6인용으로 구매했는데 정말 구매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블랙스톤이 너무 예뻐서 저것만 사진 찍다 보니까 밥을 깜빡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은 다음번에 수정해서 올려놓겠습니다.
고마워요 쿠쿠!! 가격 대비 좋은 제품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밥 맛있게 해 드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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