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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카페 / 어린이 대공원 카페 - 아오스 요거트

Johnal 2021. 4. 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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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산책약속? 이 있어서 ㅋㅋㅋ 어린이 대공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화창하길래 기분도 좋았는데 😂 꽃도 너무 예쁘게 핀거에요.

물론 토요일에 문수사를 다녀와서 겹벚꽃을 많이 구경하고 왔지만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 겹벚꽃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게다가 날씨가 좋아서인지 동물들도 다 전부 나와있어서 ㅋㅋ오랜만에 눈도 호강했네요. 

 

 

 

 

어린이 대공원 겹벚꽃

 

 

 

신나게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얘기하던 중 입이 너무 심심하길래 카페에서 잠깐 쉴생각에 가까운 건대입구역에서 카페를 찾아 봤어요.

저는 일반 카페쪽을 찾아 봤는데 친구는 좀 다른 카페를 찾더라구요. 디저트 종류가 먹고싶었던건지 요거트가 그냥 먹고싶었던건지 ㅋㅋ

 

 

 

아오스 요거트라는 카페 어떠냐고 해서 제가 아이패드로 좀 찾아봤는데 나름 평도 좋고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요거트를 그렇게 즐겨하진 않습니다.. 그나마 비요뜨 정도?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 산책 제가 하자고해서 나와준 친구인데 이 정도는 맞춰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ㅋㅋㅋ

일단은 제가 ㅋㅋㅋㅋㅋ이런 글들은 처음이다 보니까 다른사진은 다찍었는데 매장입구를 안찍었네요..

그래서 네이버에서 매장사진을 가져왔습니다. ㅎ하하

 

 

 

 

 

 

 

아오스 요거트 건대점

 

원래 카페는 간판이나 인테리어 보고 들어가는 경우가 되게 많은데 요거트는 눈길이 가더라구요. 아 여기구나 했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보이는 모습은 바쁘신 직원분들이셨어요 ㅋㅋㅋ

 

위생도 깨끗하고 손님도 많고 배달주문도 많아서 아주 정신이 없으시더라구요 ㄷㄷ 카페가 바빠요. 그래도 응대랑 주문 받아주시는것도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이미 자리가 몇군데 있어서 빈자리에 착석하고 메뉴판에 섰습니다. 여기저기서 드시는 요거트랑 과일향들이 되게 좋더라구요. 

 

 

 

베이글 & Drink

 

 

일단 요거트뿐만이 아니라 베이글과 드링크종류 도 같이 파는것같습니다. ㅋㅋ그래야 요거트 카페 겠죠.

커피는 요거트만 먹고 싶다고 그래서 못먹어봤네요. 다음번에 가게 되면 커피 리뷰도 추가해서 올려드릴게요.

 

 

 

커스텀 요거트

 

 

이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제가 먹고싶은 것들만 골라서 나만의 요거트를 만드는 거 ㅋㅋ

이렇게 다시 보니까 진짜 다양한 것들이 많네요. 시리얼 부터시작해서 드리즐 과일 ㄷㄷㄷ 

처음에는 흑임자부터 시작해서 비스킷담고 크렌베리 담고 막 이것저것 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가격이 너무 비싼겁니다. 

뭔가 마라탕 담는 기분 이었어요. ㅋㅋㅋㅋ담으면 담을수록 풍족한데 가격이 올라가는,,

 

 

 

플레인/얼그레이 요거트

 

 

물론 저는 잘 모르고 맛의 조합을 잘 짤 자신이 없었습니다. 서브웨이랄까,,, 정해진 정석만 먹는

저는 플레인이 갑자기 땡겨서 카와이를 주문했습니다.

원래 요거트를 즐겨하는 친구는 비포선셋을 주문했네요. ㅋㅋ뭔가 이름도 재밌고 귀여웠습니다.

 

 

 

그린티/흑임자 요거트

 

 

ㅋㅋㅋㅋ그린티와 흑임자인데 여기도 제목이 독특하고 튀는게 재밌었어요 ㅋㅋㅋ 슬리데린 쫀떡카롱 ㅠ 

 

 

 

 

 

그리고 메뉴판밑에 주문오더앞에는 이런것들이 있네요.  잼이나 그레놀라같은것도 팔기도 하나봅니다 요거트뿐만아니라

가지런하고 깔끔히 정리되어있는게 귀여웠어요 ㅋㅋ 

 

 

 

 

카와이

 

 

ㅋㅋㅋㅋ카와이 ㅠ 너무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이름 ㅋㅋㅋ짠거 

 

 

 

생각보다 주문이 많이 밀려서인지 조금 시간이 걸리긴했습니다. 

앞에서 두분이 만드시는데 정신없으시겠더라구요 ㅋㅋㅋ 아이패드로 게임하면서 기다렸어요.

이럴때 진짜 잘 삿다는 생각이 드는 태블릿입니다요. 👍

 

그럼 드디어 나온 아오스 요거트를 맛봐봅시다..

 

 

아오스 요거트

ㅋ ㅑ  너무 예쁘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요거트랑 과일이라니,,

 

 

 

 

 

위쪽이 비포선셋 밑에가 카와이에요. 

 

비포선셋

과일보세요 아주 산뜻하고 당이 제대로올라왔어요 ㅋㅋ

 

 

 

카와이

 

 

 

왜 이름이 카와이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맛은 확실히 카와이했답니다.~ㅋㅋㅋ순식간에 먹었어요.

처음에 음료가 필요없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음료랑 같이 즐기면 더 좋을것같아요.

 

이게 알고 보니까 그릭요거트라고 해서 원유에 첨가물 없이 발효만 시켜 만든 요거트라고 하네요. 처음 먹어본거라 굉장히 신선했어요.

제가 알고 먹었던 요거트랑은 다르게 굉장히 꾸덕 꾸덕하달까 ? 수분이 빠져나가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되게 그릭 요거트가 좋은효능도 많아서 인지 몸에도 좋다고하네요. 왠지 먹고나서 집가는 길이 별로 안힘들더라구요. 착각인가..

다음번에는 한번 제가 커스텀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흑임자도 먹어보고 싶고 ㅋㅋ 

 

 

 

여튼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들려보세요.!

어린이 대공원역에서 가까운지라 산책하시고 입가심으로 과일드시면 딱일것같아요 운동하고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매장시간 -

평일 09:00~21:00

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 11:00 ~ 21:00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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