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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탐방

신당역 맛집 호랑실비, 59,000원 호랑한상 이 정도로 푸짐하다고?

Johnal 2026. 8. 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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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술집 호랑실비 후기, 숙성회부터 탕까지 나오는 호랑한상

안녕하세요! 인생씁니다 ^ㅛ^

요즘 진짜... 열심히 살지 않습니까? ㅋㅋㅋㅎㅎ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최근에 개인적으로 조금 힘든 일도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오히려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합니다.
남 부럽지 않게, 아니 그냥 제가 봤을 때 괜찮은 사람으로 잘 살아보고 싶어요.

지나간 걸 붙잡고 있어봐야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요.
떠나버린 건 잘 보내주고 저는 또 제 할 일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화이팅합시다요.
그리고 열심히 살려면 잘 먹어야죠 ㅋㅋㅋ 자, 먹으러 가시죠.


 

회사도 신당역 부근에 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힙당동 되더니~ 맛집이랑 술집이 아주 곳곳에 생겼습니다. 제가 하나씩 다 파악시켜드릴게욥ㅋ ㄱㄱ링

이번에는 신당중앙시장 골목에 있는 한식 술집 호랑실비에 다녀왔습니다. 이전에는 치비라는 오뎅바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바뀌었더라고요. 머지??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ㅋㅋㅋ

여기에서 주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호랑한상. 가격은 59,000원인데 회부터 삼합, 면, 생선구이, 탕에 마지막 후식까지 음식이 하나씩 계속 나옵니다.

아니 진짜 계속 나와요 ㅋ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배부르게, 그리고 맛있게 먹고 왔어용.

※ 내돈내산으로 직접 방문해 먹어본 후기입니다.

한눈에 보기
  • 신당역 근처 신당중앙시장 골목에 있는 한식 술집
  • 대표 메뉴 호랑한상 2~3인 기준 59,000원
  • 숙성회부터 삼합, 오늘의 메뉴, 구이, 탕, 후식까지 이어지는 구성
  • 여러 종류의 안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았던 곳
 

네이버지도

호랑실비

map.naver.com

신당역 한식 술집 호랑실비

호랑실비는 신당중앙시장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장 골목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호랑이 그림이 있는 간판이 보여요.ㅋㅋ 어흥~ 나오죠?

전형적인 옛날 실비집 분위기라기보다는 시장 골목에 호랑실비만의 캐릭터와 디자인을 섞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신당 쪽은 이렇게 골목골목 가게들이 숨겨져 있어서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런 분위기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놓여 있고 안쪽으로 주방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주황색 의자와 벽에 붙어 있는 메뉴, 소품들이 있어서 너무 무겁지 않은 캐주얼한 한식 술집 느낌이었어요.

엄청 크고 넓은 매장은 아니지만 친구들과 음식 펼쳐놓고 술 한잔하기에는 잘 어울리는 공간이었습니다.

호랑실비 메뉴판, 고민하다 호랑한상으로

찢어진 듯한(?) 메뉴판을 보면 숙성회, 문어삼합, 탕, 튀김 같은 단품 메뉴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먼저 보이는 건 호랑한상입니다.

2~3인 기준 59,000원이고 숙성회, 문어삼합, 오늘의 메뉴, 구이, 탕, 후식까지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저희는 4명이서 먹었는데 이것저것 따로 주문하는 대신 호랑한상으로 갔어요!

처음에는 '59,000원이면 술집 한상 가격으로 괜찮은 건가?' 싶었는데, 잠시 후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간단한 기본찬으로 시작

메인 메뉴 전에는 토마토와 메추리알, 곤약, 에다마메 등 간단하게 집어먹을 수 있는 기본찬이 먼저 나옵니다.

메인 기다리면서 하나씩 먹기 좋았어요.ㅋㅋ 자, 이제 호랑한상 본격적으로 가보시죵.

첫 번째는 모듬 숙성회

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숙성회였습니다. 숙성회 다이스키,,

흰살생선과 연어, 전복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오고 레몬과 와사비, 초생강도 함께 곁들여져 있습니다. 종류별로 가지런하게 담겨 있어서 처음 나왔을 때 비주얼도 꽤 좋았어요.

호랑한상이 여러 메뉴로 이어지는 구성인데도 첫 접시부터 허전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거 나비 모형은 어디서 났을까요. 저희 집에 데리고 가고 싶을 만큼 탐나는 호랑나비였습니다 ㅋㅋㅋ

수육과 문어, 백김치를 같이 먹는 문어삼합

숙성회 다음은 문어삼합입니다. 수육과 문어, 백김치가 한 접시에 같이 담겨 나와서 원하는 조합으로 하나씩 집어먹으면 됩니다.

회 다음에 바로 다른 스타일의 안주로 넘어가니까 한 가지 음식만 계속 먹는 것보다 덜 물렸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구성 꽤 괜찮네?' 했는데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중간에 분위기를 바꿔준 한치 비빔면

이날 오늘의 메뉴로는 한치 비빔면이 나왔습니다. 앞에서 먹었던 숙성회와 문어삼합하고는 아예 다른 스타일이라 중간에 분위기를 딱 바꿔줬어요.

이건 사진보다 양념장 붓는 영상이 훨씬 잘 나왔습니다. 우와~~ 하는 소리 들리세여? ㅋㅋㅋ 이쯤 되니까 술도 좀 들어가서 신났습니다요.

한치와 채소, 면 위로 양념장을 쭉 붓고 비벼 먹는 메뉴인데 비주얼도 제대로였어요. 양도 생각보다 넉넉해서 이때부터 슬슬 배가 차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안 끝났습니다, 생선구이 등장

비빔면까지 먹었으니 이제 슬슬 마무리인가 했는데 생선구이가 또 나왔습니다.ㅎㅎㅎㅎ 한 마리가 통으로 노릇하게 구워져 나오니 테이블 위에서도 존재감이 꽤 컸어요.

호랑한상이 괜찮았던 건 음식 개수만 많은 게 아니라 종류가 계속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회, 삼합, 면에 이어 이번에는 따뜻한 구이까지 나오니까 여러 안주를 따로 주문해서 먹는 기분이 들어요.

마지막 식사는 따뜻한 탕으로

구이 다음에는 두부와 생선, 채소가 들어간 따뜻한 탕이 나왔습니다. 맑은 지리탕과 얼큰한 매운탕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희는 지리탕으로 선택했어요.

생선살도 튼실해서 좋았고, 앞에서 이것저것 먹고 난 뒤에 뜨끈한 국물이 들어오니 순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진짜 배가 부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하나씩 받아놓고 보니 음식 종류도 많고 전체 양도 꽤 되더라고요.

탕으로 끝인 줄 알았죠?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에는 바나나 브륄레와 아이스크림까지 후식으로 나왔어요. 탕 먹고 당연히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달달한 디저트까지 나오니까 진짜 한상이 마무리되는 느낌.

메뉴 나올 때마다 좋다고 했는데 마지막 브륄레 먹고 또 "와~ 이게 최고다" 이랬답니다.ㅋㅎ

59,000원 호랑한상, 먹어보니 어땠냐면

이번 호랑실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건 특정 메뉴 하나보다 호랑한상 전체 구성이었습니다.

59,000원에 숙성회부터 문어삼합, 한치 비빔면, 구이, 탕, 후식까지 순서대로 나오니까 여러 안주를 하나씩 따로 고르지 않아도 되는 게 좋았어요.

저희는 4명이서 술과 함께 천천히 먹었는데 마지막에는 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물론 먹는 양에 따라서 4명이면 조금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호랑한상은 그날 준비되는 메뉴에 따라 일부 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제가 먹은 구성은 방문 당시 기준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신당 호랑실비 총평

첫 방문이었는데 저는 호랑한상 59,000원에 대한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특히 한 가지 안주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이런 구성이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회사 근처라 신당에서 또 한잔할 일이 분명 생길 텐데 ㅋㅋㅋ 그때 다시 방문해서 먹어볼 의향 있습니다요.

그리고 잘 먹었더니 호랑이 기운이 쑝쑝 납니다용~

술 먹고 집에 가서 괜히 포징 한번 해봤습니다. 저 헬스 좀 칩니당. 주 4일 갓생 헬스러 ㅋ

ㅋ ㅇ잇츠미 포징

최근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아예 끝났는데용,,,,

슬픈 마음을 달래며 오늘은 토가 올리고 갑니다.
사요나라... 안녕. 잘 있어요.ㅎ긓긓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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