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생씁니다.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전주 팔복 예술공장이라는 곳입니다. 좋은 문화예술공간이 생겼다고 말은 들었지만 갈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근처에 결혼식 방문이 생겨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팔복예술공장은 1979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하던 공장이 폐업한 뒤 먼지만 쌓이고 낡아가다가 전주의 예술을 대표하는 복합예술공간으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점심이어서 그랬을까요?한가하고 엄청 평화로웠습니다. 방문객들은 주로 가족들 단위나 커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습니다.총 A동, B동, C동으로 나눠져 있었고 저는 A동 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주차공간이 넓어서 충분히 여유가 있어요. 크게 전시장 건물과 유아 놀이터나 도서관, 작업실 등으로 나눠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