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서 주말에 시체처럼 있다가 집청소를 하게되었습니다. ㅋㅋ 그러던 중 부엌 구석에 있는 담금주 통을 오랜만에 봐서인지 다시 담금담금 욕구가 솟아 올랐습니다.. 야관문 ,복분자 , 매실 등 고민하면서 담금소주만 사놓고 주말을 보냈습니다. 월요일이 되고나서 회사 출근하면서 시장을 지나던중에 딸기가 할인하는걸 보고 딸기도 진짜 괜찮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 딸기주는 한번도 안경험해봐서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회사퇴근시간이 다가오던 중 친구랑 카톡중에 야관문주가 담그고 싶다 했는데 ㅋㅋ 쓸일도 없고 와이프도 없는데 무슨 야관문이냐는 팩폭을 당해서인지 기분이 팍 상해버렸어요. ㅡㅡ 아주 그래서 딸기로 결정을 한후 딸기1kg 당 6천원씩삿네요 ㅋㅋ 혹시 몰라서 2kg를 사왔는데 사용한건 1kg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