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새로운 카테고리로 등장한 인생씁니다.
오블완에 제일 잘 어울리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 보다가 ㅋㅋ 회사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기저기 맛집을 들려 블로그에 올려보고 싶어 졌습니다.
그럼 빠져보시죠~~
오늘의 첫 번째 신당역 맛집은 ㄷㄱㄷㄱㄷㄱ득두구두구두구~~
바로 긴자료코라는 돈가스 및 우동 맛집입니다.!! 두둥
평소에도 돈까스를 많이 좋아하는데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바로 가봤습니다.
신당역 떡볶이 골목 쪽으로 가다 보니 원래 카페 있던 자리에 새롭게 생겼네요 ㅎㅎ
외관은 되게 깔끔하고 일본건물풍 느낌이 났습니다.
아니 ㅋㅋㅋ 점심시간 10분 전부터 나와서 왔는데 12:00 인데도 이미 줄지어서 메뉴를 고르고 있더라고요.ㅠㅠ
조금만 늦었으면 앉지도 못할 뻔했습니다. 다 어떻게 알고 오는 건지 ;;;
앞에는 서울 3대 돈까스 맛집이라고 나와있네요 ㅋㅋ 과연,,, 어떻길래 이렇게 자신만만한 건지 보겠습니다.
가만히 뒤에서 앞사람들 뭐 선택하는지 보다 보니 ㅋㅋ금방 제 차례가 왔네요.
뒤에 사람들이 또 기다리고 있어서 ㅠㅠ 주문기에 있는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공홈에 있는 메뉴판으로 대체합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1인분 부족한 사람(나)들을 위해서 무료 추가가 가능하더라고요. 🤩
저는 데미그라스 돈까스 1.5인분 으로 골랐습니다. ㅎㅎ 돈까스 먹고 싶어서 왔는데 우동이랑 살짝 고민했어요.
홀은 그렇게 넓지 않고 오픈 주방형식으로 되어있다 보니 바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혼밥 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2인테이블이 3개 정도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깍두기랑 물이랑 장국을 가져올 수 있어요 ㅎㅎ
보이시나요? ㅋㅋㅋ 저 엄청난 크기의 그릇을 ㅋㅋㅋㅋ
앞에서 분주히 요리하시는 직원분들을 보다가 옆에 후배의 음식이 먼저 나왔는데 ㅋㅋㅋ
그릇이 저렇게 세숫대야만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얼굴 2개는 들어갈 사이즈예요.. 대단합니다.
짜잔 제가 먹고 싶었던 데미그라스 돈까스 1.5 인분입니다.
사진을 찍고 블로그 작성을 하며 사진을 보니까,,, 바닥에 빵가루를 조금 흘렸더라고요.ㅠㅠ 죄송합니다.
맛은 데미그라스답게 달고 맛있었습니다. 양도 1.5인분이라 많았고요.
근데 딱 성인 남자 한 명이 먹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막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ㅋㅋ
음식이 달다 보니까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할 수 있어서 제로콜라 하나 시키는 거 강력 추천드립니다..!
회사직원들이 시킨 카레라이스입니다.
생각보다 카레가 되게 맛있습니다. ㅋㅋ한입 뺏어먹어 봤는데 느끼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 매콤하면서 깔끔하더라고요.
딱 진라면 정도 매운맛 같아요 ㅋㅋ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빼고는 다 카레를 먹더라고요. 카레 맛집인가..!?
평점 : 7.5점 드립니다. 카레는 8점! ㅋㅋㅋ
위치는 신당역 7번 출구나 8번 출구로 나가시면 가깝습니다.
신당역 근처에서 돈까스카레 및 우동을 드시고 싶으시면 한번쯤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1.5 인분으로 드세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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